
걸스인텍xMS 밋업 행사에 다녀왔다. 처음으로 오프라인 테크행사에 참여하는 거라 기대가 되면서도 혼자 가는거라 뻘쭘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근데 가보니 혼자 오신분 많았고 아이스브레이킹 시간도 있어서 별 문제 없었다ㅎㅎ)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열렸다. 광화문의 한 빌딩의 고층에 위치해있었는데 뷰가 아주 끝내줬다ㅎㅎ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워크샵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truth&insights라는 게임으로 아이스브레이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랑 같은 조 된 분 중에 데이터분석가 분이 있었는데 내 대학 동창 중 한명이랑 비슷한 분위기 가진 분이어서 뭔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ㅎㅎ 이 분 덕분에 나중에 점심시간에 영락님과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해커톤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도 있었고, 한국..

오늘 개발자로 일을 시작하고서 첫 성취감이라는걸 느꼈고, 직업적 성취감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많이 느낀 하루였다. json 데이터를 바이너리 데이터로 변환하여 웹소켓 통해서 서버에 전송하는 기능을 구현했는데 취준할때는 전혀 몰랐던 자바스크립트의 생성자 함수와 연산자를 새로 알게 되었다. 어제 개발팀장님에게 아주 기초적인 CS 지식을 배웠다. 0과 1 이진수, 비트, 바이트부터 시작해서 자료형의 크기, 서버에 데이터 전송할때 어떤 형식으로 보내야하는지까지 전반적인 기초 CS지식을 배웠는데, 이진수로 바이트 계산하려니 머리가 뱅글뱅글 도는데 수학 잼병인 나는 굳은 머리로 어찌저찌 따라가느라 엄청 애먹었다. 변수를 선언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아느냐고 묻길래 컴퓨터 메모리에 해당 변수명으로 메모리를 할당..

여태까지 봤던 면접 중에 가장 좋은 면접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면접관이 이력서를 면접 들어와서 처음 읽는게 조금 걸리긴 했지만, 합불 상관없이 그냥 면접만으로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면접 마지막에 회사에 대한 질문 뿐 아니라 개발자 커리어 관련해서도 질문해도 된다고 하셔서 질문도 하고 면접에 대한 전체적인 피드백도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 면접 질문 기술 질문 Q.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뭐 써봤는지 리액트 Q. 리액트만 써봤나? 네, 사용해본 기술은 next.js도 있지만 주로 사용해본건 리액트 Q. vue.js는 사용안해봤나? 안해봤으면 왜 안해봤는지 리액트가 메이저한 라이브러리라서 먼저 리액트를 공부하고 만들어봤다. (메이저한 라이브러리는 또 뭐임 ㅠㅠ 좀더 다르게 대답할 수도 있었는데 당황해..

블록체인이 잘 모르는 분야라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그냥 대책없이 면접을 보러갔다. tmi지만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진짜 면접 보러가기 싫었다. 정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건 어제 급하게 공부한 비동기 프로그래밍, 이벤트 루프가 면접질문에 나와서 벼락치기라도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 질문 - 자기소개 프로젝트 등 업무 경험 위주의 자기소개를 요청했다. 일반적인 자기소개를 준비해갔다가 면접 초반부터 개당황쓰.. 무엇이 강점인지 어디에 기여를 했는지 식으로 해달라고 그랬는데 나는 준비를 안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자기소개 했다. 기술 질문 - ES6와 ES2020의 주요 변화가 무엇인가 - 이벤트 루프가 무엇인가 - CSR과 SSR의 차이가 무엇인가 -..

오픈소스 기여 경험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아서 신청했다.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신청해둠.. 참여신청한 프로젝트는 멋진 이보라님의 모던 자바스크립트 튜토리얼 신청서 쓸때는 오로지 자바스크립트 튜토리얼만 생각하고 1지망, 2지망 둘다 같은 프로젝트 써냈는데.. 지금 다시 참여 프로젝트 목록을 보니 호기심 가는 프로젝트가 있다 Githru-vscode-ext - 공개SW 포털 · 내 손으로 개발한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싶으신 분 · 끈기있고 즐겁게 같이할 수 있는 분 ·필수 경험: Javascript, Git or Github www.oss.kr Git History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분석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제대로 확인 안하고 그냥 신청서 막 낸 게 쫌 후회된다ㅠ 그..

이 후기는 나 스스로가 면접 질문에 어떻게 답했는지를 기록해두고 다시 한번 살펴 보면서 추후 면접 때 비슷한 질문이 나오면 좀더 개선된 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쓴 글이다. 오늘 인생 첫 개발자 면접을 봤다. 아무리 취업이 급하다고 할지라도 SI업체는 되도록이면 입사하지 않겠다는 나름의 내 기준이 있어서 순전히 면접 경험 쌓으려고 갔다.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 그런가 그렇게 긴장하지도 않고 엄청 편하게 보고 왔다(...) 무난하게 보긴 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답변할 때 너무 사족을 많이 달은거 같다ㅠ 면접 질문 1. 자기소개 2. 비전공자인데 개발이 적성에 맞는지? 3. 국비교육을 2회 받았는데 첫번째 교육 수료 후 바로 취업 안하고 프론트엔드 교육을 또 들은 이유 더보기 💬 첫..
👍잘한 점 - 운동함 - 노마드코더 강의 수강 😢반성할 점 - 주간계획/일일계획 안 세움 💭 회고 강의 다른거를 새로 듣기 시작했다.. 커리큘럼을 제대로 안 본 내 잘못이다ㅠ 어쨌든 노마드코더 강의 열심히 보면서 리액트 개념 확실히 머릿속에 넣고 있다. 오늘 배운 것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로 스타일드 컴포넌트에 관한 것이었다. 아예 안 써봤으면 '오오 이런 편리한게 있다고??' 이러면서 아주 흥미롭게 배웠을 텐데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나는 프로젝트에서 종종 썼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매우 기본적인 것만 사용했다는 걸 깨닫고선 적잖이 충격받았다ㅠ 이 라이브러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무궁무진(?)한데 나는 매우 새발의 피 정도만 활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괘..괜찮아 오늘 배웠으니까 앞으로 ..
👍잘한 점 - 운동함 - 노마드코더 강의 수강 😢반성할 점 - 주간계획/일일계획 안 세움 💭 회고 이번주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는데 아직도 주간계획도 안세우고 그냥 계획 없이 매일을 보내고 있다.. 근데 요즘 데일리루틴이 몸에 익어서 낮잠 자거나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시간은 거의 줄었다. 너무 다행.. 주간계획은 뭐.. 패스하더라도 남은 한주동안 일일계획 그날그날 세워서 체크하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점심 이후부터 거의 하루종일 강의만 들었다. 노마드코더 리액트로 영화앱 만들기 강의를 들었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앱 만들기에 들어가진 않았고 리액트 기본 개념과 간단한 연습용 앱을 만들면서 리액트에 익숙해지는 부분을 들었다. 몇일간 코딩 손 놓고 있다가 다시 강의 들으니 애매하게 알고 있던 리액트 개념이 다시 정리..
- Total
- Today
- Yesterday
- 웹폰트최적화
- IT행사
- 해냄기록
- 오블완
- 멋쟁이사자처럼
- 회고
- 링크드인보유기술
- 스터디회고
- 에러잡기
- Til
- 멋쟁이톡
- 2021년회고
- SW웰컴즈걸스
- LinkedIn Skill Assessment
- #앞서가는개발자의비밀 #걸스인텍 #GirlsinTech #원티드
- 멋사굿즈
- 멋사프론트엔드스쿨
- 테크세미나
- 멋쟁이사자처럼굿즈
- IT행사참여후기
- 자바스크립트에러
- 실무취업특강
- 티스토리챌린지
- 링크드인실력평가
- 부트캠프합격후기
- CSS설계기법
- 부트캠프지원후기
- CSS함수
- 오픈소스컨트리뷰션아카데미
-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