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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잘 모르는 분야라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그냥 대책없이 면접을 보러갔다.

tmi지만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진짜 면접 보러가기 싫었다. 정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건 어제 급하게 공부한 비동기 프로그래밍, 이벤트 루프가 면접질문에 나와서 벼락치기라도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 질문

- 자기소개

프로젝트 등 업무 경험 위주의 자기소개를 요청했다.

일반적인 자기소개를 준비해갔다가 면접 초반부터 개당황쓰..

무엇이 강점인지 어디에 기여를 했는지 식으로 해달라고 그랬는데

나는 준비를 안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자기소개 했다.

 

기술 질문

 

- ES6와 ES2020의 주요 변화가 무엇인가

 

- 이벤트 루프가 무엇인가

 

- CSR과 SSR의 차이가 무엇인가

 

- Next.js의 장점이 무엇인가?

 

- Next.js가 왜 SEO에 최적화 되어있나

 

- 리액트는 프레임워크랑 라이브러리 중에 무엇인지?

 

-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의 차이

 

- Virtual DOM이란?

 

- 포폴 낸 거 중에 제일 잘 한 프로젝트 두개 뽑아서 설명해달라

 

- OAuth(소셜 인증)의 프로세스를 설명해달라

 

- HTTP method를 나열하고 무엇인지 설명해달라

 

- status code에는 무엇이 있고 아는대로 서명해달라

 

 

 

인성 질문 /기타

- 멋사 과정은 왜 지원했는지

 

- 멋사 하면서 프로젝트 몇 개 했는지

 

- 지원동기

 

- 회사가 당신을 뽑아야하는 이유

 

 


 

면접 중간중간에  계속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면 화이트보드 써도 된다며 세미나 하듯이 설명해주길 원한다고 했다(신입 개발자 면접인데 세미나 발표 수준을 요구?). 그치만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ㅎㅎ..

 

그닥 긍정적인 면접 경험은 아니었다.

임원 한명이랑 개발팀장 2명이 면접에 들어왔는데 개발팀장 두분은 괜찮았는데  임원이라는 사람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고압적인 분위기의 사람이었다. 말로는  '긴장 풀어라, 기회 주려고하는거다' 어쩌구 하는데 전혀 긴장 안 풀리고 엄청 불편했다. 내가 첫 개발자 면접이라고 면접 초반에 얘기하는 바람에ㅠ 이 사람이 약간 깔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별로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면접 분위기는 그닥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기술면접 측면에서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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